조국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모집 불합격

신동원 기자
수정 2021-12-24 17:11
입력 2021-12-24 12:06
응급의학과 경쟁률 1대1
2명 모집에 1명만 합격
24일 명지병원이 공고한 2022년도 레지던트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조씨의 이름이 없다.
조씨는 응급의학과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을 모집한 응급의학과에는 2명이 지원, 경쟁률이 1 대 1이어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합격생은 1명이었다.
지난달 명지병원은 2월 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2명 등 레지던트 22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명지병원 관계자는 서울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명지병원 전공의 선발 규정에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정원 미만으로 선발 할 수 있다. 그것에 근거해서 불합격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규정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부산대 의전원을 졸업한 조 씨는 한일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중이다.
하지만 부산대가 지난 8월 조씨에 대해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후속 절차를 밟고 있어 조씨의 의사 면허는보건복지부에 의해 취소될 수 있다. 조씨가 행정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은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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