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마다 데이트 살해” 분노한 佛여성들 거리로

이정수 기자
수정 2021-11-21 17:00
입력 2021-11-21 16:45
‘여성이 미래다’ 등 페미니즘 외치며 규탄시위
활동가 “후속조치 없이 풀려나는 남성들이 문제”
2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곳곳에서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여성에 대한 폭력에 분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성차별과 성폭력을 중단하라’, ‘여성이 미래다’, ‘누가 세계를 움직이나? 여자’ 등 문구가 쓰인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시위에 참가한 메릴 그 고프는 “그런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지는 않다”며 “일시적으로 구금되거나 투옥되지만 결국 후속 조치 없이 풀려나는 남성들, 그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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