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신모델 수소·전기차만… 2040년 수소사회 달성”

이영준 기자
수정 2021-09-08 03:53
입력 2021-09-07 20:24
‘하이드로젠 웨이브’ 온라인 행사 개최
정의선 “전 상용차 2028년까지 ‘수소’ 적용UAM 외 주택·공장·발전소 등 산업에 확대”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제품 세계 첫 공개
무인 운송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 첫선
좁은 반경 회전, 1회 충전에 1000㎞ 주행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7일 온라인으로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개최하고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수소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소형 수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5~7m 수소연료전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자율상용차와 무인 물류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 측은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평균 운행거리와 시간이 길어 탄소 배출량도 많기 때문에, 모든 상용차를 수소차로 바꾸면 배출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어 범지구적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정 회장은 이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주택,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해 수소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은 다양한 형태로 응용이 가능하다. ‘파워 유닛 모듈’ 방식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여러 개 연결하면 500㎾, 1㎿ 등 고출력을 낼 수 있어 전력 소모량이 큰 대형 선박, 기차 등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1-09-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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