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한화토탈, 대산공장 주요 자재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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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수정 2021-07-28 16:22
입력 2021-07-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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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의 자재운영 상호협력 협약식 사진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의 자재운영 상호협력 협약식 사진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이 자재 운영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사업장을 둬 이웃사촌인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장 운영에 필요한 주요 자재의 재고 관리, 조달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예컨대 자재가 급하게 필요할 때 외부에서 구매하는 대신 상대 회사의 재고에서 가져올 수 있도록 협조키로 한 것이다. 표준규격에 맞는 배관, 베어링 등 범용성 자재 430여개 품목을 공유할 예정이다.

원활한 자재 공유를 위해 양사는 모바일로 실시간 재고 조회와 출고가 가능한 공동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각사의 자재 운영 규모를 30%까지 줄이되, 공간 운영 효율은 20%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정해원 현대오일뱅크 공장장은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긴급 상황 대응력, 재고관리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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