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 세우며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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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8 11:16
입력 2021-07-28 10:58
준결승 전체 16명 중 유일한 아시아계…4위로 결승 안착
연합뉴스
황선우는 28일 일본 오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1조 3위, 전체 1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중국의 닝저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0.08초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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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29일 오전 열린다.
이날 준결승전을 치른 16명의 선수 중 아시아인은 황선우가 유일했다.
황선우는 전날 오후 열린 예선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전체 출전선수 70명 중 6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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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준결승에서 다시 한국기록은 물론 아시아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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