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3개월 만에 남북 통화…첫 마디는?

신융아 기자
수정 2021-07-27 17:20
입력 2021-07-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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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판문점·군 통신선 등 복원“여보세요. 잘 들리십니까.”
북측 대표의 목소리까지 전해지진 않았지만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역시) 경청하고 호응하는 태도였다”고 말했다. 남측 대표는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정기 통화할 것을 제안했고, 북측도 이에 동의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지난해 6월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간 통신선이 모두 끊긴 지 13개월 만이다. 당초 오전 10시 통화하기로 됐으나, 회선 점검 등 기술적 문제로 한 시간 가량 늦어졌다. 북한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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