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제덕, 男 개인전 32강서 아쉬운 탈락...3관왕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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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21-07-27 15:56
입력 2021-07-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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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올림픽 2관왕의 김제덕이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와의 경기에서 활시위 놓은 뒤 과녁을 응시하고 있다.  2021.7.27 연합뉴스
남자 양궁 올림픽 2관왕의 김제덕이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와의 경기에서 활시위 놓은 뒤 과녁을 응시하고 있다. 2021.7.27 연합뉴스
남자 양궁 김제덕(17·경북일고)이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7일 김제덕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독일의 플로이안 운루에게 3-7로 패했다.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김제덕은 여자 양궁 안산(광주여대)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남자 양궁 대표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관왕에 올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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