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도 공중시설 출입용 ‘백신 증명서’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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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수정 2021-07-26 14:03
입력 2021-07-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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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이어 독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 정책이 추진된다.

헬게 브라운 독일 총리실장은 2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미접종자들의 식당, 영화관, 경기장 입장이 금지될 수 있다”면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총리실장은 “만약 델타 변이가 지금 같은 속도로 확산되고 우리가 높은 접종률이나 방역 조치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약 9주 이후 하루에 인구 10만명 당 850명씩 확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하루에 1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인구 8300만명 가운데 60%가 1차까지, 48%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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