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카메라 걸렸다”…다리 밑으로 뛰어내려 장애 얻은 日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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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7-15 14:44
입력 2021-07-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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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 도심에서 한 남성이 ‘불법 촬영’을 하다 걸려 도주 중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해당 보도 캡처
일본의 수도 도쿄 도심에서 한 남성이 ‘불법 촬영’을 하다 걸려 도주 중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해당 보도 캡처
일본의 수도 도쿄 도심에서 한 남성이 ‘불법 촬영’을 하다 걸려 도주 중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14일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시부야역 인근 번화가에서 한 남성이 다리에서 추락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남성이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떨어진 남성에 놀란 시민들이 곧바로 신고했고,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줄 알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경찰에 쫓기고 있었다. 그는 길거리에서 여성의 특정 부위 사진을 찍던 중 시부야역 경비원에게 걸렸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던 중 도주를 하면서 사건이 벌어졌다.

남성은 도주 혐의로 가중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이 남성은 골절상을 입어 최소 3개월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치료를 받고도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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