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성장률 3.1%” IMF, 0.2%P 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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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 기자
수정 2021-01-27 06:17
입력 2021-01-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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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WB)/IMF 봄철 연차총회 모습. 워싱턴 AP 연합뉴스
사진은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WB)/IMF 봄철 연차총회 모습. 워싱턴 AP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10월 발표치(2.9%)보다 0.2% 포인트 상향한 3.1%로 전망했다. 정부 전망치(3.2%)와 한국은행 전망치(3.0%)의 중간이다.

IMF는 26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3% 포인트 상향한 5.5%로 발표했다. IMF는 “코로나19 확산과 봉쇄로 올 초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지만, 백신·치료 보급이 확대되면서 2분기에 모멘텀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기본 시나리오로 전 세계적으로 이르면 여름부터 광범위한 백신보급이 이뤄지고, 미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올해 대부분 재정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상정했다.

기저효과를 배제하고자 정부가 별도로 계산한 2020~2021년 합산성장률(2019년 대비 2021년 성장률)은 2.0%로, 11개 선진국 중 1위였다. 미국은 1.5%, 일본은 -2.2%, 독일은 -2.1%, 프랑스는 -4.0%를 기록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21-01-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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