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무원 피살 책임 전가한 北에 “사실규명 노력 이뤄져야”

박기석 기자
수정 2020-10-30 11:17
입력 2020-10-30 11:17
국방부·통일부 “군 통신선 우선 연결 촉구”
北 “주민 관리·통제 못한 남측 우선 책임”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피살 사건의 책임이 남측에 있다’는 북측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주장에 대한 통일부의 평가 및 입장을 묻는 질문에 동일한 답변을 내놓았다.
남북 군사 당국 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은 북측이 남측 시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차단된 상태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자기 측 주민을 제대로 관리·통제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이라며 “응당 불행한 사건을 초래한 남측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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