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당창건 기념 집단체조 첫 공연 이후 중단”

서유미 기자
수정 2020-10-22 16:49
입력 2020-10-22 16:49
통일부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대집단체조에 대해 “북한이 공연을 11일 하루 한 뒤 그 다음 날부터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잠시 쉬는 것인지, 계속 안 할 것인지 분석을 위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관련 동향을 주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목적으로 대집단 체조 공연을 중단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이 관람한 사진에는 관객석에 앉은 주민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내용상 보완 지시를 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6월에도 김 위원장이 집단체조 공연 ‘인민의 나라’의 내용과 형식을 지적해 수정을 거쳐 공연이 재개된 바 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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