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온] 손흥민이 선택한 안전한 차… 크기도 품격도 월드클래스

이영준 기자
수정 2020-09-29 09:23
입력 2020-09-27 16:58
볼보 신형 S90 시승기
광활한 뒷좌석 ‘쇼퍼드리븐카’ 적절
나무 재질 적용한 친환경 실내 눈길
고속 주행 노면·엔진 소음 차단 확실
그런 볼보가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을 신형 S90 모델로 발탁했다. 2010년부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10년 만에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성장 궤적은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그린 성장 추이와 무척이나 닮았다. 이번 신형 S90이 볼보의 야심작인 이유이기도 하다. 볼보가 ‘손흥민이 선택한 S90’이라는 점을 내세워 현대자동차 그랜저,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가 장악한 국산·수입 준대형(E세그먼트) 세단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가격도 다른 동급 수입 세단과 비교해 착한 편이다.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인스크립션(사륜구동) 8540만원이다. 반면 벤츠와 BMW의 같은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7000만원대부터 1억원대에 걸쳐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9-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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