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미군부대서 한국인 사망…CCTV 보니 “타살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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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0-09-16 17:55
입력 2020-09-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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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경찰서. 연합뉴스
경기 동두천경찰서. 연합뉴스
경기 동두천시 미군 부대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16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오쯤 동두천시 미군기지 내 도로포장 공사 현장 근처의 차 안에서 70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부대 내 공사 현장 감독관 역할을 하는 한국인 근로자로, 당일 공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동료들은 A씨가 점심시간 자신의 차량에 쉬러 간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조사 결과 A씨가 혼자 차량으로 이동했으며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 지인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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