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충전해줘” 술 취해 택시기사 때린 현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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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0-07-26 22:16
입력 2020-07-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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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새벽 영등포구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운전자 폭행)로 관악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달리던 택시에서 기사에게 전자담배를 충전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거절당하자 운전수의 어깨와 목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경감의 신분증을 통해 경찰임을 확인하고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 경감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관악경찰서는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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