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와 사람 잇는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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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수정 2020-06-24 15:51
입력 2020-06-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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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능 통합관리 제어기
통신기능 통합관리 제어기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한 제품은 자동차와 사람·사물, 각종 인프라를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해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다. 이 제어기는 차량에 장착된 엔진, 제동장치, 에어백, 인포테인먼트 기기 등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유선통신으로 연결해 차량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차량 상태와 연비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운전 성향 분석도 가능하다. 차량 고장 여부, 운전 습관을 고려한 추천 보험 등과 같은 분석 결과는 디스플레이나 스크린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된다. 또 교통 정보, 보행자 유무 정보, 사고 차량 정보, 급정거 차량 등 돌발 상황 정보 등도 분석해 운전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종합 분석해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는 기능, 차량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기능뿐만 아니라 긴급 구난 상황 발생 시 사고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e콜 기능도 현실화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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