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53분 전국서 ‘부분일식’쇼…놓치면 10년 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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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20-06-16 02:43
입력 2020-06-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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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9일 나타난 부분일식의 모습.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2006년 3월 29일 나타난 부분일식의 모습.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오는 21일 오후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다. 이번 일식 관측을 놓치면 한반도에선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 기준으로 21일 오후 3시 53분부터 약 2시간 11분 동안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15일 밝혔다. 한반도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서울 기준으로 태양면적의 45% 정도가 가려지게 된다. 일식 당일엔 강원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돼 부분일식을 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 관측이 가능한 일식은 21일이 지나면 2030년 6월 1일에나 가능하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일식을 안전하게 보려면 태양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 등 보호장비를 활용해야 한다. 단, 이런 장치로도 3분 이상 관측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20-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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