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집단감염 정신병원 입원 70대 확진자 사망
이보희 기자
수정 2020-05-30 19:41
입력 2020-05-30 19:40
연합뉴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28분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74세 남성이 숨졌다. 이로써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81명으로 늘었다.
이 남성은 조현병, 당뇨 등을 앓아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월30일 정신병원 전수검사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4월2일 경북대병원을 거쳐 이달 4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됐다.
이 남성이 입원했던 제2미주병원에서는 200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144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이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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