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거래도 ‘엄지족’이 대세…모바일거래 비중 8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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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기자
수정 2020-04-28 11:33
입력 2020-04-28 11:33

KB증권 1∼4월 분석 결과

최근들어 해외주식도 스마트폰으로 거래하는 모바일 거래 비중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자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 해외주식 주문을 거래 매체별로 분석한 결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비중이 81%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요 거래 고객층인 30대의 경우 무려 99.39%가 MTS로 해외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97.82%)와 50대(95.40%) 역시 MTS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 비중이 높았다.

고객별로 보면 비대면 고객의 보유 상위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면 고객의 경우 미국 주식뿐 아니라 중국의 텐센트와 핑안보험, 베트남의 빈그룹 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거래 매체별·성향별 고객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외주식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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