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입국한 이란 교민 1명 첫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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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20-03-20 15:10
입력 2020-03-20 15:10

코이카 연수센터 입소자 78명 중 1명…“나머지 인원 추가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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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이란에서 귀국한 교민 등 80여 명이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KOICA) 연수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이란에서 귀국한 교민 등 80여 명이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KOICA) 연수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에서 단체 입국해 성남시 소재 코이카(KOICA) 연수센터에 머무는 교민 중 1명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방역 관계자는 20일 “코이카 연수센터에 머무는 78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서울에 연고지가 있는 56세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정 격리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19일 이란에서 귀국한 이들은 이란 교민 74명과 이란 국적 가족 6명 등 80명이다.

이들 중 2명은 인천공항 검역 단계에서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조처되고 성남 소재 코이카 연수센터에는 78명이 입소해 머물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진단 검사 결과 입소자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 이곳에서 퇴소시킨 뒤 14일간 자가격리할 방침이었으나 이들 중 확진 환자가 나옴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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