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서 ASF 바이러스…총 4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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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19-12-20 14:40
입력 2019-12-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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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야생조수 포획단이 총기를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유해 야생조수 포획단이 총기를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경기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천에서는 15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다. 전국적으로 48번째다.

폐사체는 18일 관군이 남방한계선 인근 산자락 논두렁에서 합동 수색에 나섰다가 발견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 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

환경과학원은 전날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한 뒤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박찬용 환경부 ASF 종합상황실 총괄대응팀장은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감염·위험 지역에 설치하는) 울타리를 확장하고 주변 지역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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