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받을 가치 없다 생각” 전광훈 5번째 요구만에 첫 경찰 출석

김유민 기자
수정 2019-12-12 11:03
입력 2019-1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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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쯤 전광훈 목사가 집시법 위반 혐의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집시법 위반 혐의로 이날까지 5번 출석 요구를 했고 전 목사는 4번이나 응하지 않다가 이날 처음 출석했다.
전 목사는 문제가 된 집회에 대해 “나를 뒷조사해보면 다 드러날 일이고, (당시 불법 행위로 연행된) 탈북자들과의 관계도 없다. 조사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돼 그동안 안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출석하라고 하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고발건은 내란선동 혐의로 4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1건이다. 경찰은 이번에는 전 목사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출석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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