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늪…출생아수 41개월 연속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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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9-10-30 15:08
입력 2019-10-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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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출생아 수가 또 줄어 41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공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4408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973명(10.9%) 줄었다.

8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저치다. 또 출생아 수가 2016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41개월 연속으로 매월 작년 동월 대비 최저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출생은 계절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상 같은 달끼리 비교한다.

인구 1천명당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6명으로, 역시 8월 기준으로 2000년 집계 이래 최저치였다. 8월 기준 조출생률이 5명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8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1만 8340건으로 1년 전보다 1005건(5.2%) 줄었다. 8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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