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정은보…경제관료 출신 첫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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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9-09-26 16:28
입력 2019-09-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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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임명된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19.9.26  연합뉴스
제 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임명된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19.9.26
연합뉴스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처음으로 경제관료 출신 인사가 임명됐다. ‘숫자’에 밝은 경제관료를 앞세워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을 막아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부는 26일 제 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정 대표는 정책 조율이 뛰어난 전문 경제 관료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정책과 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국내 최고 전문가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정 대표는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의 관계관으로 구성되는 협상대표단을 이끌게 된다.

외교부와 국방부 출신이 아닌 인사가 방위비 협상대표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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