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유지

김주연 기자
수정 2019-07-09 02:58
입력 2019-07-08 23:32
등급 전망도 안정적… “펀더멘털 견고…日과 분쟁은 향후 신용등급 하향 요인”
경제적·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을,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를 받았지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무디스는 “한국의 매우 강력한 제도적 틀이 잠재적인 경제·금융 위험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며 건전한 재정이 경기대응적 정책 여력을 제공한다”고 봤다.
무디스는 북한과 빠른 고령화를 향후 신용등급의 하향 요인으로 꼽았다. 또 일본이 한국의 반도체 제조에 핵심 소재 수출을 통제해 “경제 성장률 둔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세 번째로 높은 ‘AA’등급으로, 피치는 네 번째로 높은 ‘AA-’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7-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