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예지력’ 눈길…“아시안컵 우승은 카타르, 한국 8강 탈락” 예상

오달란 기자
수정 2019-01-30 10:08
입력 2019-0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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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팀 중 7개 맞춰일본의 이란 제압 이변 예측
일본 “카타르 위한 립서비스”
이란 팟캐스트 골베잔 트위터(@GolBezan) 캡처
30일 폭스스포츠아시아와 이란의 축구 팟캐스트 ‘골베잔’에 따르면 사비는 지난해 12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국 가운데 7개팀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제압하고 일본이 4강에서 이란을 물리칠 것이라는 ‘이변’도 정확히 맞췄다.
사비는 일본과 카타르가 결승에서 맞붙어 카타르가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3위 카타르가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79위)를 4-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사비의 예측은 적중했다.
서울신문 DB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사비의 예언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결승전에 올라간 일본도 사비의 예상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사비는 카타르가 일본을 꺾고 우승한다고 전망했지만, 카타르는 현재 사비가 뛰고 있는 나라”라며 전했다.
사비가 현재 터전인 카타르에 ‘립서비스’를 한 것일 뿐 정확한 분석을 거쳐 내놓은 예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사비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2015년 카타르 알 사드로 이적해 선수 생명을 연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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