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러지는 비정규직] 탄가루 수첩·컵라면… “구의역 김군과 똑같다” 울분
이하영 기자
수정 2019-05-28 17:29
입력 2018-12-16 23:20
용균씨 추모제서 유품 공개돼 울음바다
“매번 죽어도 쉽게 망각하는 사회” 분통
전국공공운수노조 제공
‘태안화력 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각지에서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쳐 서울 등 주요 도시에 김씨의 조형물과 추모 공간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추모 공간은 오는 21일쯤 광화문광장 인근에 설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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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 작업화입니다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려고 동료들이 갖다놓은 작업화에 시민들이 국화를 꽂아두었다. 2018.12.16 연합뉴스 -
서부발전 정문 앞 추모공간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시민대책위가 15일 촛불문화제 이후 서부발전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갖고 온 국화를 철망 사이에 꽂고 초코파이, 자물쇠 등을 걸어놓았다. 2018.12.16 연합뉴스 -
비정규직 죽음을 추모하는 국화와 초코파이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시민대책위가 15일 촛불문화제 이후 서부발전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갖고 온 국화를 철망 사이에 꽂고 초코파이, 자물쇠 등을 걸어놓았다. 2018.12.16 연합뉴스 -
서부발전 정문 앞에 놓인 작업화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려고 현장에서 함께 일한 동료들이 갖다놓은 작업화가 놓여있다. 이후 촛불집회를 마치고 거리행진을 한 시민들이 고인을 애도하려고 작업화에 국화를 꽂아두었다. 2018.12.16 연합뉴스 -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공간에 한 시민이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라고 쓴 자물쇠를 걸어놓았다. 2018.12.16 연합뉴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2018-12-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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