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보다 무서운 訓, 세상을 지배한다

조희선 기자
수정 2018-12-06 19:17
입력 2018-12-06 17:36
훈의 시대/김민섭 지음/와이즈베리/246쪽/1만 5000원
법보다 훈이 무서운 것은 가까운 곳 어디에나 아로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시대의 논리가 우리를 잠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훈을 만드는 것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편해하고 물음표를 가져야 한다. 큰 용기를 내거나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그거 한번 바꿔 볼까?’ 하는 말 한마디로 변화를 추동해 낼 수 있다. (중략) 이것은 대학생도, 회사원도, 한 집안의 부모들도 모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18-12-07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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