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운전자 20년 뒤 1천만명 늘어날 듯”
김태이 기자
수정 2018-10-12 10:26
입력 2018-10-12 10:26
올해 300만명→2038년 1천350만명…“교통사고 위험 증가”
출처 123rf.com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올해 298만6천676명이다. 20년 동안 1천49만4천여명이 늘어날 전망인 셈이다.
10년 뒤인 2028년까지는 고령 운전자가 512만2천여명 증가해 810만9천245명이 될 전망이다. 2018년을 기준으로 2028년에는 2.7배로, 2038년에는 4.5배로 늘어난다.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에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8년 현재 9%에서 2028년 22%, 2038년 35%로 증가한다.
지난 5년간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건수는 52%가량 증가했다.
김 의원은 “경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 위험에 안이하게 대처하지 말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예방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찰청의 2018년 면허소지자 현황 자료에서 각 연령대의 면허율을 계산한 다음, 이를 통계청의 2028·2038년 인구 추계에 적용해 면허소지자 전망치를 추산했다. 2028·2038년 모두 50대 이하에게는 2018년 면허율을 그대로 적용하고, 60대 이상에게는 2028년의 경우 10년 전 면허율, 2038년의 경우 20년 전 면허율을 적용해 추정치를 계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