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와 주식투자 실패 20대 여성 자살

남인우 기자
수정 2018-09-06 14:55
입력 2018-09-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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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가상화폐와 주식에 투자해 수천만원의 손해를 본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단에서는 A씨의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 안에는 가위 등으로 잘려진 A씨의 신용카드가 들어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곳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이 아파트를 찾아 15층 계단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유족은 경찰에서 “A씨가 가상화폐와 주식 투자로 3000만원 정도의 빚을 졌고,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자살동기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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