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비아 정상회담 연기…靑 “사라지 총리 자국내 사정 때문”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9-02 16:40
입력 2018-09-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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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파예즈 무스타파 알 사라지 리비아 통합정부 최고위원회 위원장 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연기됐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리비아는 2011년 ‘아랍의 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 혼란을 거듭하다 2015년 사라지 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통합정부를 구성해 현재 유엔 등 국제사회의 중재로 헌법 개정과 선거를 통해 단일정부 구성 노력을 진행 중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사상 첫 한·리비아 정상회담 개최 예정 사실을 발표하면서 문 대통령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피랍된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 노력에 대한 당부와 함께 리비아 재건 사업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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