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국제공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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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8-07-17 14:34
입력 2018-07-17 14:34

미국 재무장관· 중국 재정부장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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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얘기하는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얘기하고 있다. 2018.7.17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외교 무대에서 세계 경제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체제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김 부총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고 기재부가 17일 밝혔다.

21∼22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무역마찰, 구조적 저성장 등 주요 위험요인에 따른 국제공조 대응방안이 논의된다.

기술혁신을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고, 양극화 등 기술진보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도 모색된다.

금융 안정, 소비자·투자자보호 등 가상통화 위험요인 관련 금융안정위원회(FSB) 등의 검토 결과와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김 부총리는 특히 무역마찰 등 위험요인과 금융시장 불안 확산 가능성과 관련해 G20 차원에서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는 실무그룹 공동의장국 대표로서 선도발언을 통해 국제통화시스템 회복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강화도 촉구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쿤(劉昆) 중국 재정부장(재무장관) 등과 각각 만나 경제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만나서는 WB 한국사무소 역할 제고, 증자 등 협력 강화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11월 30일∼12월 1일 역시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마지막 회의다.

G20 회원국과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WB·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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