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오가는 日 JAL 기내식 용기에도 전범기 디자인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6-06 11:37
입력 2018-06-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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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운항하는 일본항공(JAL) 기내식 용기에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6일 밝혔다.
이충곤 씨 제공=연합뉴스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JAL이 전범기 디자인을 사용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JAL 본사 측에 그동안 이용한 고객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 후 재발방지를 약속하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두 차례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빠른 시간내에 수정하지 않는다면 네티즌과 함께 JAL 불매운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다른 세계 노선을 다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한국행 비행기 기내식부터 전범기를 없애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전범기 퇴치 운동’을 펼치는 서 교수는 지난달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전범기 디자인을 활용한 것에 항의하는 메일을 보내 곧바로 바로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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