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아시아 외교총괄 경질설 “폼페이오, 손턴 지명 철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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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18-05-31 23:31
입력 2018-05-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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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지명자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지명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동아시아 외교를 총괄하는 수전 손턴(55)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지명자의 거취가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ABC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직업 외교관 출신인 손턴 지명자는 국무부 내 대표적인 ‘대화파’로 꼽히며 지난해 12월 차관보로 지명됐다.

ABC는 이날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손턴의 차관보 지명을 철회하고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나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턴 지명자는 최근 북·미 대화 국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8-06-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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