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판문점·싱가포르 협의 관련 한미 긴밀 협의”
수정 2018-05-31 14:43
입력 2018-05-31 14:43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 모두발언에서 “현재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 관련 의전과 행정 사항에 관한 양측간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판문점에서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측 대표단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간 정상회담 주요 내용에 대한 협의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이와 관련 한미 간에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노 대변인은 아울러 “현재 뉴욕에서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간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미 국무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한국 시각으로 새벽 3시 15분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례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수시로 전화통화를 갖는 등 한미 간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각급에서 거의 매일 협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