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최근 방북했던 WFP 사무총장 내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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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8-05-14 11:24
입력 2018-05-14 11:24

北식량 사정· 정부의 국제기구 통한 대북지원 논의될 듯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최근 방북했던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15일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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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러 가지 상호 관심사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8∼11일 북한을 방문했던 비슬리 사무총장은 조 장관과 만나 방북 기간 살펴본 북한의 식량 사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우리 정부가 WFP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한 뒤 집행 시기를 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방북 기간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고인호 내각 부총리 겸 농업상과 면담했다. 그는 방북 후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들이 굶주리지는 않지만 영양 결핍 문제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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