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성폭행 파문…목 조르고 얼굴에 가래침까지 뱉어
수정 2018-05-03 11:15
입력 2018-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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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사학과 A교수가 학생을 성폭행하고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는 자체 조사 후 사안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경찰에 고발했다.
피해자 측은 성폭행 뿐만 아니라 입에 담기 어려운 가학행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가 기절 직전까지 목을 조르고 뺨을 세차게 여러번 때리고, 얼굴을 못 움직이게 잡은 뒤 가래침까지 뱉었다는 것이다.
A교수는 “넌 내 노예가 되는 거다. 넌 더러운 XX다”라는 언어폭력까지 사용했다고 피해자 측은 주장했다.
이 학교 사학과 학생들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제보를 받고 있다. A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시위도 시작했다.
경찰은 A교수를 소환해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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