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 황정민X이성민X주지훈, 칸 영화제 참석 확정 [공식]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5-02 09:57
입력 2018-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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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주연 배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이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앞서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 작품을 엄선해 초청하는 섹션이다.
한편 윤종빈 감독의 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06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제59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등으로 국내 큰 인기를 얻은 윤종빈 감독과 연기력이라면 나무랄 데 없는 세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작’은 오는 11일 프랑스 칸 르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국내 개봉은 여름 시즌 예정으로,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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