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왔던 美상원의원 “미, 대화 위해 北에 뭔가 주지 않을것”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3-02 10:40
입력 2018-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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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미국 대표단에 포함됐던 제임스 리시(공화·아이다호) 미국 상원의원은 “이제 미국은 대화를 하기 위해 북한에 뭔가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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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의원은 “대화가 열릴 것인지, 그 대화가 어떻게 될 것인지 등과 관련해 모든 걸 책임질 사람은 김정은 한 사람”이라면서 “미북 대화로 이어질지는 북한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제한적 대북타격 개념으로 최근 회자됐던 ‘코피 전략’에 대해 “코피 전략은 손목을 치는 수준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런 전략은 트럼프 대통령이 쥐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도 밝혔다.
이어 ‘더 큰 규모의 군사 옵션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소위 코피 전략은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 거의 가장 작은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 외교위 소속인 리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이끄는 미국의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대표단에 포함돼 최근 방한했다. 그는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의 후임으로 낙점된 상태여서 대표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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