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도 반한 영미…“마늘소녀보다 최대 스타 없다”

강주리 기자
수정 2018-03-01 12:04
입력 2018-03-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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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영미’에 반했다. IOC는 “‘마늘소녀’보다 최대 스타는 없다”며 예선 조 1위(8승 1패)로 준결승에 올라 은메달까지 목에 건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팀 킴’)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낸 최대 영웅으로 주저없이 꼽았다. 마늘소녀는 경북 의성이 마늘로 유명한 데서 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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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는 “이번 23회 동계올림픽에서 ‘마늘 소녀’로 불리는 5명으로 이뤄진 한국의 막강한 여자 컬링대표팀보다 더 크게 주목받은 스타는 거의 없다”면서 “이들이 마늘 주산지인 경북 의성 출신이어서 ‘마늘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확고부동한 스킵 김은정이 이끄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들은 모두 김 씨 성(姓)을 지녔고,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정상권 팀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한국에 영감을 불어넣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IOC는 “여자 컬링대표팀이 비록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했지만, 그들의 은메달은 기념비적인 성적이자 이 종목에서 처음으로 조국에 안긴 메달”이라고 평했다.
IOC는 평창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5개의 메달을 수집해 15개의 메달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8·은4·동3)에 오르고 은퇴한 크로스컨트리 강국 노르웨이의 간판스타인 마리트 비에르옌을 영웅의 맨 윗자리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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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준 관중들 감사해요21일 오후 2018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덴마크를 9-3으로 꺾은 한국 김은정이 팬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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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11대 2로 기권승을 거둔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김경애(왼쪽부터), 김은정, 김선영, 김영미가 21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와의 예선 8차전에서 11-2로 기권승을 거둔 뒤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강릉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그야말로 돌풍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김경애(왼쪽부터), 김선영, 김은정, 김초희가 21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9-3으로 이긴 뒤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강릉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올림픽] 여자 컬링, 웃음 활짝21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팀 의 김초희(왼쪽), 김은정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대화하며 밝게 웃고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올림픽] 영미 찾는 팬들21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에서 팬들이 컬링 최대 유행어인 ’영미야’라는 글자가 적힌 천조각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올림픽] 오늘도 무표정한 안경선배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주장 김은정이 스톤 투구 방향을 구상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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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21일 오후 2018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 김은정이 스위핑을 지시하고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김은정 “조금만 더 기다려”17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 주장(스킵) 김은정이 “기다려”라고 외치고 있다. 2018.2.17 연합뉴스 -
여자컬링 ‘안경선배’ 김은정의 귀여운 양말 취향인터넷 커뮤니티 -
안경선배 김은정, 다음 수는?20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김은정의 안경에 컬링 하우스가 반영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
[올림픽] 여자 컬링, 메달 향해 가자21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팀 김은정이 경기 시작을 20여분 앞두고 연습투구를 하고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여자컬링 ‘안경선배’ 김은정의 ‘필승’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 김은정이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6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대6으로 승리를 거둔 후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2.19 뉴스1 -
여자컬링 대표팀의 주장 김은정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 김은정이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6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대6으로 승리를 거둔 후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2.19 뉴스1 -
20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김은정이 투구 후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
[올림픽] 김경애의 외침21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 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팀의 김경애가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8.2.21 연합뉴스. -
김은정 영미짤온라인커뮤니티 -
[올림픽] 투구하는 김은정18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김은정이 투구하고 있다. 2018.2.18. 연합뉴스 -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김영미(오른쪽)과 김선영이 밝게 웃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올림픽] 분위기 좋은 여자 컬링팀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영미(왼쪽)와 김선영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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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주장의 카리스마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주장 김은정이 스위핑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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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북 의성군 의성여고 강당에서 재학생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대표팀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초희를 제외한 대표팀 선수 네 명이 의성여고 출신이다.
의성 뉴스1 -
[올림픽] 이번에는 반대쪽으로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 한국의 주장 김은정이 스위핑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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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승리 거두며 1위로 4강 진출한 한국 컬링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은정(왼쪽부터)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가 11대2로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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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우승을 향한 외침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 한국의 김경애가 스위핑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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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자매의 힘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경애(왼쪽)와 김영미 자매가 스위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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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신중하게’이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김영미가 21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러시아와의 8차전에서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2018.2.21/뉴스1 -
컬링 여자 대표팀 김선영(가운데)과 김경애(오른쪽)가 20일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에서 7차전 상대 미국과 경기 중 스위핑을 하고 있다.
강릉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올림픽] 투구하는 김영미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선수들의 경기. 한국 김영미가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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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신중한 스위핑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이 스위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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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쓱싹쓱싹…”영미∼스위핑”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스위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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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오늘도 외치는 승리의 주문 ’영~미~’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스킵 김은정(오른쪽)이 딜리버리를 한 후 김선영(왼쪽)과 김영미에게 스위핑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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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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