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銀 김보름에 “메달보다 값진 교훈 얻었을 것”
이혜리 기자
수정 2018-02-25 09:26
입력 2018-02-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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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재원 선수도 맡은 역할을 잘해주었다. 함께 거둔 금메달”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이날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메달(금3·은2)을 거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딴 김보름 선수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보름 선수도 잘했다.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잘 일어섰다”며 “장하다”고 격려했다. 그는 “메달보다 값진 교훈을 함께 얻었을 김 선수에게 올림픽이 남다른 의미로 남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노선영을 뒤에 멀찌감치 두고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논란이 일었던 김보름은 이날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고개를 들지 못했다. 김보름은 “죄송한 마음이 커서 국민께 사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큰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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