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CCTV, 쓰레기 무단투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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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8-02-11 20:19
입력 2018-02-11 20:19

서울 성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폴대이동형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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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CCTV
이동형 CCTV
서울 성동구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17곳에 폴대이동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동구는 “그동안 금호동·성수동·송정동 등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단속 활동을 펼쳐왔지만 근절되지 않아 고심 끝에 이동형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기존 고정형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1곳만을 단속할 수 있는 데 반해 이동형 CCTV는 구조가 단순하고 이동 설치가 쉬워 활용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동형 CCTV를 통해 무단투기 상습 지역인 골목길 주변을 쾌적하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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