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트위터 영상 보니…당국은 생중계 안 해

신진호 기자
수정 2018-02-08 17:26
입력 2018-02-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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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 모습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마이클 스페이버 트위터(@mpspavor)
특히 지난해 4월 김일성 105번째 생일 때에는 생중계를 통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보이는 미사일 등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외신까지 현장에 초대했다.
이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예전처럼 대규모 열병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할 경우 남측에 부담이 될 것을 감안, 조용하게 열병식을 치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캐나다-북한 교류단체 ‘백두문화교류사’를 운영 중인 마이클 스페이버는 이날 북한에서 열병식을 참관하며 찍은 영상과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마이클 스페이버 트위터(@mpspavor)
오후 3시쯤엔 군용 차량이 줄지어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줄지어 이동하는 장갑차에 탄 군인들이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군인들을 향해 풍선을 흔드는 장면 등이 담겼다.
주민들은 군인들을 향해 “고생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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