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휴대전화 가입자 361만명…7년 만에 51배

강국진 기자
수정 2017-12-15 22:35
입력 2017-12-15 22:18
통계청, 지난해 북한 주요 통계 발표
이 간행물에는 남북 주요 통계 비교와 자연환경, 경제 총량 등 14개 부분 131개 통계표가 수록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3.9%를 기록했다. 1999년 6.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무역총액은 65억 달러로 남한(916억 달러) 대비 138배, 발전 설비용량은 766만㎾로 남한(1억 587만㎾)와 14배 차이가 났다.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361만명으로 남한(6130만명)과 17배 격차를 기록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7-12-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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