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충북 미세먼지 ‘나쁨’…외출시 주의

강주리 기자
수정 2017-12-15 12:19
입력 2017-1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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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 외부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신문 DB
국립환경과학원은 PM2.5의 농도 등급(㎍/㎥·일평균)을 ‘좋음’(0∼15), ‘보통’(16∼50), ‘나쁨’(51∼100), ‘매우 나쁨’(101 이상)의 4단계로 구분하는데, 이들 지역 모두 ‘나쁨’ 수준까지 오른 셈이다.
경기 양주시 백석읍(143㎍/㎥)과 서울 도봉구(100㎍/㎥)는 한때 PM2.5 농도 최곳값이 100㎍/㎥를 넘어섰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확산하지 못해 농도가 높아졌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는 약한 안개도 낀 상태라 실제 수치보다 더 대기 상태가 나빠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녁부터 내일(16일) 새벽 사이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차가운 북풍 계열의 바람이 들어오면서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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