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태풍 ‘담레이’ 강타…20명 사망·17명 실종
김서연 기자
수정 2017-11-05 09:37
입력 2017-11-05 09:37
주택 2만 4000여 채가 파손됐으며 주민 3만 5000명 이상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카인호아 성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으며 홍수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농경지도 침수됐다. 여객기 80여 편과 열차 10여 편의 운항이 취소되는 피해도 있었다.
오는 10∼11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APEC 행사 환영 간판을 비롯한 여러 구조물이 파손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다낭 인근 유적지 방문 등 부대 행사는 일부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는 태풍 피해 지역 복구에 가용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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