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베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우려…성찰·반성 보여야”
수정 2017-10-17 14:49
입력 2017-10-17 14:49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공물 봉납에 대한 한국 정부 입장을 묻자 “한국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침략 전쟁 역사를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또 다시 공물을 낸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일본 정부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과거 역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반성을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와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 다테 주이치(伊達忠一) 참의원 의장, 일본유족회 회장인 미즈오치 도시에이(水落敏榮) 문부과학 부(副)대신 등이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첫날인 이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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