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해킹 걱정 뚝

강주리 기자
수정 2017-09-27 14:04
입력 2017-09-26 22:06
공기업 정보보안 역대 최고점
한수원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17년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은 모든 사업소가 국제표준정보보호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위험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석, 제거해 왔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산업부 산하 41개 기관에 총 2만 4467건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고 이 중 한수원에 대한 공격이 9.9%로 가장 많았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7-09-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