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역에 동전만한 우박 쏟아져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9-19 17:14
입력 2017-09-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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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충북 북부지역에 쏟아졌다.
연합뉴스
충주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와 함께 지름 1∼2㎝ 크기의 동전크기 만한 우박이 5∼6분간 쏟아져 내렸다.
이 때문에 대회 관계자들이 급하게 물청소를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이날 종합경기장에서 예정됐던 경기는 이날 오전 모두 끝난 상태여서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지는 않았다.
청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좁은 지역을 지나며 순식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농작물 등에 우박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한편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차 박살나는 줄. 터널에서 20분 대기했다” 등 당시 상황을 전하는 경험담이 잇따랐다.
경북 안동시 대부분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박과 비는 풍산읍 죽전리 등 서쪽에서 시작해 시간 차이를 두고 안동 시내 방향인 동쪽으로 옮겨가며 내렸다.
우박 지름은 1∼2㎝ 안팎으로 큰 것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것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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