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장관 후보자 청문회…“무상증여 받은 주식, 백지신탁하겠다”
장은석 기자
수정 2017-09-11 16:42
입력 2017-09-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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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포항공대 창업보역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지원 대상 기업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은 사실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문제가 된 주식을 “(증여자에게) 돌려주거나 백지신탁하겠다”고 말했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12년부터 포스텍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재직할 당시 보육기업으로 입주한 A기업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400주를 증여 및 무상증자 받았다.
박 후보자는 2012년 4월 A기업 대표로부터 1200주를 증여받은 후 2014년 7월 1200주를 추가로 무상증자 받았고, 2015년 4월에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8000원씩, 5000주를 4000만원에 매입했다.
유상증자 받을 때의 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1920만원 상당(2400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취득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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